'사상초유' 미 항모전단 5개 한반도로 집결…중국·북한 꽁꽁 포위 (20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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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2회 작성일 24-02-14 14:04본문
미국 군사력의 상징과도 같은 핵추진 항공모함 5척이 한반도 인근 서태평양에 집결합니다.
미국이 보유한 항공모함 11척(가동 10척) 가운데 5척이 이 지역에 모이는 건 처음 있는 일인데요.
4월 10일 한국 총선과 5월 20일 대만 총통 취임식을 전후로
무력 도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 때문입니다.
미 7함대 소속 로널드 레이건함은 일본 요코스카에,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은 미국령 괌에,
칼빈슨함은 오키나와 남쪽 해역에 배치돼 있습니다.
여기에 미 본토에 머물고 있는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샌디에고에서 출항하고
미 7함대의 핵심 조지워싱턴함도 대서양에서 이동해 2대의 핵 항모가 추가로 배치 됩니다.
한반도 인근 바다에서 사상 처음으로 집결한 미 항모 다섯 척.
동아시아 지역 바다가 ‘항모의 바다’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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