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원숭이두창·MPOX) 확진자 등에 발생한 피부발진 모습. 사진제공=WHO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엠폭스(원숭이두창) 신규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해 누적 68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감염자는 국내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엠폭스는 5월 1주(4월 30일~5월 6일)에도 신규 확진자가 16명이나 발생한 바 있다.

이들 16명의 거주 지역은 서울 11명, 경기 2명, 인천·부산·광주 각 1명 순이다.

16명 중 14명이 수도권 거주자였다. 국적은 내국인 14명과 외국인 2명이 추가됐다.

누적은 내국인 56명, 외국인 4명이다.

주간 신규 확진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모두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었다.

모두 국내감염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총 확진자의 거주현황 입니다.

△서울 30명 △경기 12명 △인천 3명 △경남 3명 △대구 3명 △경북 2명 △대전 1명

△전남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부산 1명 △광주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