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 규모 6.1 강진 발생...9.1 초거대지진 전조현상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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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6회 작성일 23-04-02 06:57본문
3월 28일 오후 6시 19분 일본 아오모리 현 앞바다에서 규모는 6.1 강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최대 진도는 4를 관측하였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해안에 약간의 해면 변동이 있었고 피해를 입힐 정도는 아니지만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지진이 일어난 지역은 장내 최대 규모 9.1의 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입니다.
이지역은 지진 활동이 매우 활발한 곳으로 지난달 25일에도 홋카이도 앞바다에서 6.0의 강진 발생
한 달 사이를 두고 규모 6.0의 지진이 계속해서 발생한다는 것은 이 지역의 지진 활동이 매우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홋카이도와 아오모리 앞바다 먼 바다에는 각각 쿠릴 해구 일본 해구가 이어져 있는데
해구는 수심 6천 미터 이상의 해저의 계곡이며 판과 판의 경계에 만들어지는 지형입니다.
이번에 발생한 진앙은 쿠릴 해구와 일본 해구가 꺾이는 부분인데
일본 해구에서는 장래에 규모 9.1, 쿠릴 해구에서는 규모 9.3의 지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그 접점에서 판과 판이 충돌하는 경계에서 발생한 역단층형 지진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판과 판이 충돌하여 판이 깨지면서 암반 한쪽을 위로 밀어 올리며 쓰나미가 발생
이 지역에서 규모 9급의 초거대 지진이 발생하면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하게 됩니다.
일본 정부는 매년 위험 지역에 대한 거대 지진의 발생 가능성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위험 지역은 대략 5군데, 북쪽에서부터 쿠릴 해구 일본 해구 사가미 트라프 난카이 트라프
그리고 류큐 해구로 모두 판과 판의 경계입니다.
지진이 임박한 정도에 대해서는 각각에 대해 색깔별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라색이 거대 지진이 가장 임박한 곳을 나타내고 그다음이 오렌지 그다음이 노란색입니다.
보라색 가장 임박한 곳이 쿠릴 해구와 일본 해구 아오모리 동쪽 앞바다 그리고 난카이 트라프 최대 규모 9.0규모의 지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라색은 또 한 군데 있는데 바로 오키나와.
지진에 대해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뒷문이 열린 곳으로 최대 규모 7.8의 거대 지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던 진원지역은 노란색(별표지역).
여기서는 이미 규모 9.0의 초거대 지진이 일어났고 지진 에너지가 발생되었기 때문에
당분간 그러한 지진은 발생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이곳의 먼 바다는 오렌지 색 여기 아우터 라이저에서 규모 8급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육지에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육지에 전해지는 지진의 진동은 적지만 대신에 먼바다에서 거대 쓰나미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쿄를 비롯한 일본 수도권이 오렌지색 사가미 트라프.
사가미 트라프가 움직일 경우 최대 규모 8.6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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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7-2ZVPw1sNo 493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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