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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속 일본 계란값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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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5-01-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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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건수가 올해 1월에 들어 이미 전년도 동월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농림수산부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올해 1월 24건의 조류인플루엔자 사례가 보고되었는데, 이는 작년 1월 한달간 기록된 19건을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지난 2일 아이치현과 이와테현에서 시작된 감염은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으며, 19일에는 하루에 7건의 새로운 사례가 확인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홋카이도에서 최초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된 이후, 시마네현과 지바현 등 전국 각지로 확산되었으나, 축산 당국의 강화된 방역 조치로 일시적으로 억제되었으나 올해 들어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수산성은 현재 상황을 "위기적"이라고 평가하며,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에토 다구 농림수산상은 전날 "현재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과거 계란 도매가격이 350엔에 달했던 시기와 같은 상황이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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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성의 조사에 따르면, 이달 중순 기준 전국 470개 점포에서 조사한 계란 평균 소매가는 10개들이 1팩 기준 269엔(약 2,470원)으로, 평년 대비 약 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일본에서는 연말에 수요가 증가하면서 계란값이 상승하고, 연초에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으나, 올해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계란값의 추가 상승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소비자들과 관련 업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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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은 단순히 가격 상승에 그치지 않고, 일본 내 축산업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림수산성은 방역 강화와 더불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검토 중이며, 소비자들에게는 계란 구매 시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의 지속적인 확산과 이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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