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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로 미국에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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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5-01-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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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북한이 처음으로 실시한 무기체계 시험입니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이번 시험발사에서 해상(수중) 대 지상 전략순항유도무기를 발사했으며, 미사일은 7507~7511초 동안 1500㎞의 비행구간을 타원 및 8자형 궤도를 따라 비행해 표적을 명중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발사를 통해 공화국 무력의 전쟁 억제 수단이 더욱 완비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미국을 겨냥한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지칭하며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 재개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미사일 발사를 통해 미국이 대화 재개를 위해 행동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한은 또한 한미 공군의 쌍매훈련을 비난하며, 국가의 주권적 권리와 안전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초강력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사가 북미 대화의 전제 조건으로 한미 연합훈련 중단을 의제화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시험발사한 미사일의 비행거리가 1500㎞인 것을 고려하면, 북한이 지난해 1월 두 차례 발사한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SLCM) ‘불화살-3-31’형 개량형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북한이 이 미사일 용도를 해상(수중) 대 지상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볼 때, 함정과 잠수함 플랫폼에서 모두 발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북한의 주장과 달리 해상이나 수중에서 미사일을 발사할 능력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이번에 유엔안보리 제재 대상이 아닌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시험발사가 잠재적인 적수들에 대한 전략적 억제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가 방위력 건설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탐색전 성격의 발사를 시작한 뒤 점차 수위를 높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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