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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여파… 美, 튀르키예·한국서 계란 수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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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3-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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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계란 수백만 개 수입 계획”… 계란값 폭등에 백악관 ‘가격 안정’ 총력


[워싱턴, 2025년 3월 22일] –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미국 내 계란 공급난이 심화되자, 트럼프 행정부가 튀르키예와 한국 등 해외에서 계란 수백만 개를 긴급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치솟는 계란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대선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나온 조치다.

브룩 롤린스 미 농무부 장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단기적으로 해외에서 계란을 수입해 진열대에 공급할 것”이라며 “자국 내 산업이 회복되면 다시 국내 생산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은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다른 국가들과도 수입 협상을 진행 중이다.



AI 확산에 닭 1억 5600만 마리 폐사… 계란값 2년간 100% 이상 폭등

2022년부터 본격화된 조류인플루엔자는 미국 내 수많은 가금류 농장에 타격을 주었으며, 1억 마리 이상의 닭이 폐사했다. 이로 인해 계란 생산량은 급감했고, 지난해 계란 가격은 전년 대비 65% 이상 상승했다. 올해에도 최대 41% 추가 상승이 예측되고 있다.

AI는 공기를 통해 전파되며 닭 간에 빠르게 확산된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살처분 외엔 뚜렷한 방법이 없다”고 지적한다.




트럼프 “계란값은 바이든 책임”… 물가 안정 공약 이행 시동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유세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실책으로 계란값이 치솟았다”고 비난하며 가격 정상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실제로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AI 확산 방지를 위해 수백만 마리의 산란계를 살처분하라고 지시해 논란을 낳았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10억 달러(약 1조 4700억 원) 규모의 대책을 발표했다. ▲생물안전 대책 5억 달러 ▲AI 백신 연구개발 1억 달러 ▲농가 지원금 4억 달러 등으로 구성되며, 농장 경영자에 대한 무료 컨설팅과 관리비용 보조도 포함됐다.

롤린스 장관은 “우리는 이미 전국적인 점검을 시작했으며, 감염률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량 안보’ 흔드는 조류인플루엔자… 수입보다 중요한 대비책은?

이번 계란 수입은 일시적 대응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수입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며 바이러스 전파 차단, 농장 생물안전 강화, 백신 개발 등 장기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잦아지는 가축 전염병에 대비해 국내 식량 자급체계를 재정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 조치가 계란값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우리는 또 어떤 식량 위기에 대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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