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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가 이틀 연속 폭락, 시총 9600조원 증발 “코로나 때보다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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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4-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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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상호 관세 발표에 맞서 중국이 34%의 보복 관세를 예고하며 무역 전쟁이 본격화되자, 4일 뉴욕증시가 팬데믹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폭락했다. S&P500 지수는 6%, 나스닥은 5.8% 하락했고, 나스닥은 고점 대비 20% 이상 빠져 약세장에 진입했다. 이틀간 뉴욕증시 시가총액은 6조6000억 달러(약 9600조원)가 증발하며 투자자들의 불안이 극심해졌다.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등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기술주들이 낙폭을 키웠다.


채권 금리는 급락했고, 국제 유가도 연이틀 폭락하며 4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심지어 안전자산인 금값마저 3% 가까이 떨어졌고,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는 44를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무역 전쟁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을 우려하며 "강세장은 끝났다"는 진단까지 내놨다. 시장은 단기 조정이 아닌 장기적인 충격 가능성을 반영하며 패닉에 빠진 상태다.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관세 인상이 예상보다 훨씬 크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가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선 "판단하기 이르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파월에게 금리를 즉각 인하하라고 공개적으로 압박했다. 연준은 정치적 압력에서 독립성을 강조했지만, 이번 사태가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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