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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온다" 퇴근후 총연습하며 극한상황 대비하는 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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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4-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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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간호사, 조종사, 건설사 임원 등 일반 시민들이 '인류 최후의 날'에 대비한 사격 훈련에 참여한 사실이 뉴욕타임스(NYT)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들은 자연재해, 전쟁, 전염병 등의 위기에 대비하여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하는 '준비된 시민들'(prepared citizens)로, 과거 변방으로 여겨졌던 종말론 대비 문화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사회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의 배경에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당시 민간인들의 무력함과 코로나19 팬데믹, 허리케인 등 실제적인 위협 경험이 자리 잡고 있다. 전직 공군 베테랑 에릭 로셔가 2020년 설립한 '총부리와 손도끼'와 같은 업체는 총기 훈련뿐만 아니라 통신, 의료 처치, 야간 사격, 드론 정찰, 주택 농장 등 다양한 생존 기술을 교육하며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로셔는 유튜브 등을 통해 사회적 불안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리며 '보통 사람들'의 자력 방어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NYT는 '준비된 시민들'의 증가는 극우 단체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총기 소유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도구와 훈련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성장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타트업 '오픈소스 디펜스'의 공동 창업자 카림 사야는 과거에는 부족했던 관련 스타트업들이 늘어나면서 민간 방위 산업이 확장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훈련에 참여한 건설사 임원 조시 에퍼트는 람보와 같은 영웅심리가 아닌, 실제적인 위협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준비된 시민들'은 막연한 종말론적 사고를 넘어 현실적인 위협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되며, 미국 사회 내 하나의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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