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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협상 시작한 트럼프 "이란 핵시설 공격 가능...핵무기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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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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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비핵화 협상 재개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핵무기 보유 불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는 미국이 핵합의(JCPOA) 탈퇴 이후 약 7년 만에 이란과 비핵화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CNN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엘살바도르 대통령과의 회담 중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을 원하지만 방법을 모른다고 언급하며, 이란은 핵무기 개발 자체를 포기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핵시설 타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물론 그렇다"라고 답하며 필요시 강경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은 2015년 이란과 핵합의를 체결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해당 합의가 이란의 핵 개발을 충분히 막지 못한다며 탈퇴하고 대이란 경제 제재를 복원했다. 이후 바이든 행정부도 간접 협상을 시도했으나 진전을 보지 못했다. 최근 이란에서는 온건 개혁파 성향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당선되어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과 이란은 오만 무스카트에서 오만 외무장관의 중재로 간접적인 비핵화 협상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란 측 협상 대표인 압바스 아락치 외무장관은 회담에 대해 협상 틀 마련에 근접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12일에 이란과 대화했으며 19일에 추가 협상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에 시간적 여유를 주었으며, 이란이 미국의 요구에 따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락치 장관은 다음 회담 장소를 오만으로 밝혔으나, 미국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협상 장소를 이탈리아 로마로 변경하고 간접 협상 대신 직접 대화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향후 미-이란 비핵화 협상 과정에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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