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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맹공에 가자서 사흘간 300여명 사망…휴전협상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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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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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17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공세의 고삐를 쥐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 협상을 재개했다.


하마스가 협상을 재개하면서 60일 휴전과 인질 9∼10명 석방 방안을 제안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가자지구의 사상자가 급증하면서 이스라엘의 맹공에 대한 비판도 고조되고 있다.


회담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체를 장악하기 위해 '기드온의 전차'로 불리는 새로운 군사 작전을 단행한 지 몇 시간 만에 시작됐다.


불타는 가자지구 (로이터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세 속 불길에 휩싸인 가자지구. 2025.05.18 photo@yna.co.kr


이스라엘의 공습 강화로 가자지구에서는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지난 15일 이후 사흘간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3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대규모로 사상자를 내고 있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팔레스타인 주민을 쫓아내려는 '인종청소'에 해당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일요판인 선데이타임스는 휴전 합의가 며칠 내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은 가자 주민들을 엄격히 통제되는 민간 거주지역으로 강제 이주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데이타임스가 입수한 이스라엘군의 자료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길쭉한 가자 영토에 총 4개의 점령구역을 설치하고 그 중간중간에 총 3개의 민간인 구역을 둘 계획이다.


이스라엘군은 강제 이주 후 주민이 허가 없이 구역을 이동하는 것도 금지할 방침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전날 미국 NBC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최대 100만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가자지구에서 리비아로 영구적으로 이주시키기 위한 계획을 작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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