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핵 도미노' 불러오나?..."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 경고 나오는 이유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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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2회 작성일 24-07-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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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1일 군 사관학교 우수 졸업생들을 크렘린궁에 초청한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전략적 억지력을 보장하고 세계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3대 핵전력을 추가 개발할 계획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지난 3월 "북한은 자체 핵우산을 갖고 있다"며 핵보유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한 데 이어, 최근 북러정상회담에선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무시하는 공조로 핵 비확산 기조에 어깃장을 놓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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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핵보유국 러시아의 이러한 '폭주' 외에, 다른 핵보유국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1960년대부터 군축 문제를 연구해 온 스웨덴의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의 수장이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시기에 살고 있다"고 평가했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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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아인슈타인은 3차 세계대전이 벌어진다면, 인류가 어떤 무기로 싸울지 모르지만

"제 4차 세계대전에서는 막대기와 돌맹이로 싸우게 될것" 이라고 하면서

3차 대전때 핵전쟁의 위험성에 대한 문명의 종말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