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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정찰위성 서울 평택 등 주요 군사 기지 촬영...한미일 규탄"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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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3-11-28 15:26

본문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으로 한반도 일대 사진을 촬영했고, 이 사진들을 어제(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3국 외교 장관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찾아 

어제(24일) 촬영한 항공우주사진들을 봤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한 이튿날인 지난 22일에 이어 

이틀 만에 또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한 겁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24일) 오전 10시 15분부터 10시 27분 사이에 위성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목포, 군산, 평택, 오산, 그리고 서울 등을 촬영한 사진 자료를 파악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들 지역은 모두 우리 군 또는 미군 기지가 있는 곳입니다.


이를 통해 북한은 군사정찰위성이 정상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과시한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이번에도 촬영 사진들을 공개하진 않았습니다.


통신은 이어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김 위원장에게 정찰위성의 궤도 진입 후 62시간 동안 진행한 

세밀 조종 내용과 위성의 현재 임무 수행 상태

그리고 오늘(25일) 오전 우리 측 지역에 대한 촬영 계획 등을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2일 김 위원장의 평양종합관제소 첫 방문 당시에도 괌 미군기지 촬영 사진을 봤다고 

주장하면서도 촬영 사진을 공개하진 않았는데요.


한·미는 북한의 정찰위성이 정상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지만 위성 정상 작동 여부에 대해선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그리고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현지시각으로 어제(24일) 전화 통화로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외교장관은 특히 북한의 도발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는데요.


외교부는 박 장관이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조항 효력 정지에 대해 미국과 일본 측에 설명했고 

미국과 일본 측도 우리 측의 조치에 대해 공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우리 정부는 북한이 지난 21일 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하자 대응 차원에서 9·19 합의 가운데 

제1조 3항의 효력을 22일 오후 3시부터 정지한 상황입니다.


3국 외교장관은 또 북한이 지난 23일 9·19 합의에 구속되지 않겠다며 추가 도발을 위협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긴밀히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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