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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영변 경수로서 물 치솟아…7차 핵실험 활동 징후 계속 관찰돼"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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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03-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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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북한 영변 경수로 시운전 지속 관측"

경수로 완전 가동시 빠르게 핵무기 늘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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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라페엘 그로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에서 

계속해서 활동 징후가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 개회사에서 

"지난 12월 이후 IAEA는 영변 핵시설 실험용 경수로(LWR)의 냉각 시스템에서 거센 물줄기가 방출되는 것을 계속 관찰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지난해 12월 21일에는 경수로 인근에서 활동 증가와 온수 배출이 관측돼 해당 경수로가 처음으로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영변 핵시설에서 일어나는 다른 활동들도 관측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초부터는 5MW(e) 원자로와 원심분리기 농축 시설과 그 부속 시설이 가동되고 있다는 지속적인 징후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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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사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 단지 위성사진.]


지난 1월 촬영한 위성 사진에서도 원자로와 실험용 경수로 펌프장을 통해 구룡강으로 온수가 배출되는 것이 포착됐다. 

일대가 눈으로 덮인 가운데 펌프장 앞에 온폐수가 배출되면서 인근 구룡강의 눈과 얼음이 녹아 물웅덩이가 형성된 것이 선명하게 확인된 것이다.


RFA는 이런 상황은 영변의 5MW 원자로가 이미 가동 중인 상황에서 (북한이) 실험용 경수로를 통해 

추가로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플루토늄을 얻을 수 있어 우려된다고 논평했다.


한편 그로시 사무총장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은 여전히 사용할 수 있는 상태며 

"새로운 핵실험을 준비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 개발 프로그램의 지속과 발전은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심각한 우려의 대상이자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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