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IN

Since 2017, We have prepared for the change of the world.

우리는 2017년부터 코로나19와
천연두를 예견하고 대비하였습니다.

"10년뒤 사라진다" 과학자들의 무서운 경고 (2024-03-16)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3-19 15:44

본문


거센 파도가 방파제를 때립니다.

5대호의 하나인 미시간호.

겨울 파도가 센 건 따뜻한 날씨 때문입니다.
2월 중순에는 대개 호수 면적의 40%는 얼음이 뒤덮었지만 올해는 3%에 그쳤습니다.

[매들라인 매기 / 위스콘신 천연자원부 호수 감시관 : (겨울철) 얼음은 실제로 파도로부터 해안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 것처럼 얼음 덮개가 없으면 해안선을 침식할 수 있는 정말 정말 큰 파도가 발생하게 됩니다.]

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은 섭씨 13.54도.

지난해보다 0.1℃ 올랐고, 30년 평균보다 0.81℃가 높았습니다.

산업화 이전에 비하면 무려 1.77℃ 상승하며 역사상 가장 따뜻한 2월로 기록됐습니다.

아홉 달째 '월별 사상 최고 기온'입니다.

[카를로 부온템포 /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 국장 : 사실상 지난 9개월은 모두 각각 기록상 가장 더운 달이었습니다.]

세계 해수면 평균 온도도 지난달 처음으로 21℃를 넘어 21.06℃를 기록했습니다.

북극해에서 얼음이 사라지는 시기도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진은 이대로 가면 이르면 2035년부터 북극해는 여름철인 9월에 얼음 없는 바다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기존 예측보다 10년 이상 빨라진 건데 역시 온난화 때문입니다.

[알렉산드라 잔 / 콜로라도대 교수 : 북극해의 얼음은 다른 배경 변수의 영향을 받지 않아 인간이 만드는 온난화의 영향을 
가장 먼저 명확하게 감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해빙이) 온난화 때문이란 건 매우 분명합니다.]

어떤 시나리오를 적용해도 늦어도 2050년부터는 여름철, 8월에서 10월 사이엔 북극해 얼음이 사라진다는 게 과학자들 예상입니다.

과학자들은 온실가스를 줄이지 못할 경우 얼음 소멸 시기가 5월까지 확대될 수도 있다면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원가입안내

이 사이트의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더 자세한 세부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회원 가입을 적극 추천합니다.
회원에 가입하신 모든 분들에게는 변해버린 세상의 구체적인 대비책이 공유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이와 같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어떠한 정치적, 개인적 목적을 위함이 아님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조금만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생각을 가질 수만 있다면 우리들 모두 변해버린 세상을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단, 조금은 서둘러야 하는 시간대임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