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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 국민에 생필품 비축 지시…지방정부엔 식량공급 조치 촉구도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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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95회 작성일 21-11-0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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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규제 따른 공급망 혼란으로 식량 부족 사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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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中 장쑤성)=신화/뉴시스】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의 한 시장에서 지난 2015년 9월10일 한 여성이 야채를 사고 있다.

중국이 최근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점점 더 엄격한 조치를 취하면서 국민들에게 생필품을 비축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당국에 대해서도 적절한 식량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고 AFP 통신이 2일 보도했다. 2021.11.2


중국이 최근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점점 더 엄격한 조치를 취하면서 자국민들에게 생필품을 비축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당국에 대해서도 적절한 식량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고 AFP 통신이 2일 보도했다.

1일 밤 늦게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에는 “가족들은 일상생활과 비상사태에 대비해 필요한 만큼의 생필품을 비축해 둘 것”을 당부했다.

상무부는 식량 부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조치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공급망을 혼란에 빠트려 시민들에게 음식 부족 사태를 빚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지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자국내 코로나19 발생을 근절시킨다며 봉쇄와 장기 격리 등 엄격한 규제를 계속해온 중국은 내년 2월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점점 더 강력한 규제 조치들을 채택하고 있다.

상무부는 또 농업 생산을 촉진하고, 원활한 공급망을 유지하며, 지역 식량 비축량을 적절하게 확보하는 한편 안정적인 가격 유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외에도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여름철 폭우가 농업 생산량에 타격을 가해 농산품 가격이 오른데다 기후 변화로 인해 점점 더 극단적인 날씨로 문제가 악화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1일 지난달 28종의 야채 평균 도매가가 9월보다 16% 올랐다고 정부 통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은 코로나19 하루 신규 감염자 수를 낮은 두 자릿수로 유지해 왔었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지난 8월 이후 다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상하이의 디즈니랜드 놀이공원에서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감염자가 1명 발생하자 중국 당국은 당장 놀이공원을 폐쇄하고 3만8000명에 달하는 방문객과 직원 등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마칠 때까지 떠나는 것을 막는 등 극단적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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