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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2번째 정찰위성 발사…궤도 안착 성공 (2024-04-08)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4-08 15:55

본문

[앵커] 


조금 전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기가 무사히 위성 궤도에 안착했습니다. 


합성개구레이더(SAR)를 탑재한 위성이 발사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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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말씀하신 대로 오전 8시 17분에 발사된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기는 오전 9시2분쯤 발사체에서 분리돼 위성 궤도에 안착했습니다.


이어 오전 9시11분 해외 지상국과 예비 교신을 시도했지만 교신이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오전 10시54분쯤 본 교신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우리 군의 2번째 정찰위성은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재활용 로켓인 팰컨9에 실려 올라갔는데요.


카운트다운을 마치자 팰컨9 로켓이 화염을 뿜으며 우주로 향했습니다.


2분 30초가 지나자 1단이 분리되면서 2단 엔진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번 발사에 사용된 1단 로켓은 스페이스X가 14번째로 사용한 건데요.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추진체를 위로 밀어 올렸습니다.

 

이번에 쏘아 올린 위성에 탑재된 합성개구레이더는 날씨에 관계없이 정찰을 가능하게 합니다.


지상에 전파를 쏘고 반사된 신호를 받아 영상을 만들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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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관계자는 앞서 지난해 쏘아 올린 정찰위성 1호기, 광학 위성의 정보를 합치면 면밀한 대북 감시가 가능해질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더해 국방부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SAR 위성 3기를 더 발사하고, 2030년까지는 소형 위성 수십기를 우주공간에 올릴 예정입니다.


2030년까지 소형 정찰위성 50기를 확보하면 30분마다 한 번씩 한반도를 들여다볼 수 있어 대북 감시 능력이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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