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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교외 시설의 머크 연구소에서 '천연두' 바이알 발견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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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3회 작성일 22-02-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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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필라델피아 인근 연구소에서 '천연두' 라벨이 붙은 약병 조사 


미국질병통제센터는 NBC10에 1970년대 이후 근절된 치명적인 질병인 'smallpox'라는 라벨이 붙은 유리병이 냉동고에서 발견돼 즉시 격리됐다고 밝혔다.

그들이 왜 그곳에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워싱턴 —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지난 밤 필라델피아 외곽 머크(Merck) 시설의 냉동고에서 발견된 'smallpox'라는 라벨이 붙은 '의심스러운 약병(questionable vials)'을 조사하고 있다.

야후 뉴스가 입수한 '공식용' 경보에 따르면 총 15개의 의심스러운 유리병이 있었다고 한다.

병들 중 5개는 "smallpox(천연두)"로, 10개는 "vaccinia(우두)"로 분류되었다. 유리병은 즉시 확보되었다.

이 약병의 발견은 시설의 폐쇄를 촉발시켰으며, 이후 해제되었다. FBI와 CDC는 수사를 시작했지만 아직 진행 중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대변인은 "누구든지 소량의 냉동 바이알에 노출되었다는 징후는 없습니다. '스몰팍스(Smallpox)'라고 표기된 냉동병들은 펜실베니아에서 백신 연구를 하는 시설의 냉동고를 청소하던 중 우연히 연구원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고 말했다.

"CDC와 행정부 파트너들, 그리고 사법당국이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으며, 약병의 내용물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약병을 발견한 실험실 직원은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가능한 한 제공할 것입니다." 라고 대변인은 말했다.

천연두는 매우 치명적인 질병으로 간주되어 세계에서 러시아에 있는 것과 애틀랜타에 있는 CDC에 있는 것을 포함하여 단 두 개의 실험실만이 바이러스 샘플을 저장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1970년대 이후 퇴치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불상사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남아있는 샘플들을 파괴할 것인지에 대해 수년 동안 논쟁을 벌여왔다.

샘플을 보관하는 것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발병에 대응하여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천연두 예방접종을 받지 않고 있으며,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이제 면역력이 약해졌을 것이다.

CDC는 내일 현장에 도착해 바이알을 보관하고 검사를 위해 다른 시설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 물질에 노출된 인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DC는 야후 뉴스에 "누구든지 소량의 냉동 바이알에 노출되었다는 징후는 없습니다. '스몰팍스(Smallpox)'라고 표기된 냉동 바이알들은 펜실베니아에서 백신 연구를 하는 시설의 냉동고를 청소하던 중 우연히 연구원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고 밝혔다.

"CDC와 행정부 파트너들, 그리고 사법당국이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으며, 약병의 내용물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약병을 발견한 실험실 직원은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가능한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머크, DHS, FBI는 이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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