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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건 하루 만에 거절…美 “완전한 비핵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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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5-09-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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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과 대화할 수 있다면서 그 조건으로 '비핵화 포기'를 내걸었죠.


백악관이 하루 만에 답을 내놨습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서 김 위원장과 대화하겠다고요.


사실상 그 조건, 받아들일 수 없단 거죠.


현지시각 어제,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 외교수장들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들은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대북 억제 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대북정책에 대한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대화의 전제 조건을 '비핵화 포기'라고 못 박은 지 하루 만에 미국이 '비핵화' 원칙을 유지하겠다며,


사실상 김 위원장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 백악관도 국내 언론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세 차례 북미 회담을 개최한 사실을 강조하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김 위원장과 대화하는데 계속 열려있다"고 하는 등 북한의 제안과 반대되는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과 대화의 문을 닫아놓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김정은의 제안은 트럼프의 의중을 떠보려는 시도로 보인다"며 "비핵화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회담이 과연 가치가 있는지가 미국의 고민"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관계가 좋다고 밝히는 등 다음 달 경주 APEC을 계기로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시각으로 오늘 밤 재집권 후 처음으로 유엔총회 연설에 나섭니다.


이 자리에서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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