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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엠폭스 확진자 2명 늘어...6번째 확진자 36명과 접촉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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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1회 작성일 23-04-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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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폭스(원숭이두창) -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가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뒤 색처리한 
엠폭스(MPOX·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세포의 모습.


​지난 7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MPOX·원숭이두창) 환자 3명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국내에 이미 엠폭스가 상당히 퍼진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번째 엠폭스 확진환자의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가 총 36명 (고위험3, 중위험23, 저위험10) 이며, 노출위험도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질병청은 국내 7번째 (4월 10일 진단), 8번째 (4월 11일 진단) 엠폭스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고, 현재까지 사례 간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6번째 환자의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 대해
"(두 사람이) 익명으로 만난 상황이어서 이름이나 연락처를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ID등 감염원을 추적하고 있으나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4월 10일 발열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한 내국인으로 의료기관은 엠폭스 감염을 의심, 4월 10일 관할 보건소로
신고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또한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국내에서 밀접접촉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이에 감염원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8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4월 11일 오한과 피부병변 증상을 보여
보건소에 스스로 신고한 내국인으로,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또한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국내에서 밀접 접촉이 있었음을 확인했고, 감염원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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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모니터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2년 6월 22일 엠폭스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3월 13일 5번째 확진 사례까지는 모두 해외유입 또는 관련 환자였으나,
최근 발생한 6번째, 7번째, 8번째 확진환자는 이전 환자와 달리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모두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감염경로 등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국민들께서는 엠폭스 발생 국가를 방문했거나
해외를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의심 환자 밀접 접촉 등의 위험 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청 콜센터로 상담해 주시고, 모르는 사람과의 접촉에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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