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와 충북서 각각 19번째 20번째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모두 해외 출국 이력 없어...

4월 7일 6번 환자 발생 후 약 2주 동안 15명 확진...

국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원숭이두창·천연두)가

2명 더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가 총 20명이 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경기도와 충북에 각각 거주하는 내국인이 

국내 19번째, 20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엠폭스는 확산 현황입니다.

4월 7일 국내 6번째 확진자가 최초 해외여행력 없는 국내 지역사회 첫 감염

4월 12일 국내 7번째 8번째 확진 (서울)

4월 13일 국내 9번째 확진 (경기)

4월 14일 국내 10번째 확진 (대구)

4월 17일 국내 11번째 (서울) 12,13번째 (경남) 확진

4월 18일 국내 14번째 (서울) 15번째 (경북), 16번째 (경기) 확진

4월 19일 국내 17번째 (서울) 18번째 (경기) 확진

4월 20일 국내 19번째 (경기) 20번째 (충북) 확진

6번째 확진자를 기점으로

국내 지역사회에서만 약 2주만에 15명 감염이 이루어 지고 있고,

계속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모두 해외여행력이 없는 국내지역사회 감염입니다.

6개 시·도로 이미 퍼져나가서 매일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 지역에서 매우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본, 대만)